<스크립트 데이터 클라이언트="카-pub-48810/0506577870"비동기 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환율의 의미와 관련용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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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환율의 의미와 관련용어 의미

요즘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팬데믹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국제유가까지 폭락하면서 전날 국제 금융시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폭락 상황중입니다.

달러의 환율도 1200 밑으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어 경제금융도 안정화되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환율의 의미와 관련 용어들을 포스팅 하려고합니다. 

 

환율의 의미 

환율이란 사전적 의미로 국가 간 통화의 교환 비율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통화의 가치는 구매력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외국에서의 구매력, 예를 들어 해외직구를 하려면 자국의 통화를 교환해 얻은 외화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통화의 대외가치를 나타낸다는 의의가 있다. 미국달러가 세계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므로, 환율을 나타낼 때는 달러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환율이 달러당 1,000원이면, 1,000원을 내야 1달러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환율이 200원 올라 달러당 1,200원이 되면, 1,200원이 있어야 1달러의 값어치를 하는 것이므로 원화의 가치는 그만큼하락하게 된다. 같은 원리로 환율이 내린다는 것은 원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달러의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환율 관련 경우와 용어 해설 

매수/매도가에는 전신환(송금)과 현찰이 있는데, 전신환은 현금이 오가지 않는 수치 거래(대체거래)를 의미하고 현찰은 어떻게든 창구에서 외화 현찰이 나가거나 들어오는 거래를 의미한다.

 

1) 기준 환율 : 매매의 기준이 되는 환율, 즉 파는 가격과 사는 가격의 정중앙

 

* 매도 가격 : 은행이 나에게 외화를 팔 때

- 전신환 매도 / 송금 보내실때(당발송금) : 신용카드 이용시 적용되는 환율이다.

- 여행자 수표(T/C) 사실때 : 여행자 수표를 살 때 적용되는 환율이다. 미화가 아니면 간혹 취급수수료가 1% 정도 더 붙기도 하지만, 대체로 전신환 환율에 현찰을 매입하는 것과 같다.

- 현찰 매도 / 외화 사실때

 

* 매수 가격 : 은행이 나에게서 외화를 살 때.

- 전신환 매수 / 송금 받으실때(타발송금)

- 외화수표 파실때 : 외화 표시된 수표를 은행에 주고 현찰을 받을 때 적용되는 환율인데, 외화수표에 대해 추심 수수료가 나올 수 있다. 참고로 추심 수수료가 한 번 붙으면 생각보다 비싸다

- 현찰 매수 / 외화 파실때 : 창구에서 외화 현찰을 바꿀 때 적용되는 환율이다

 

미화 환산율

외화의 환율이 미화(USD)대비 얼마나 차이나는가를 나타내는 비율. 1보다 낮으면 미화보다 가치가 낮고, 1보다 높으면 미화보다 가치가 높다. 보통 EUR, GBP, CHF는 1.0 밑으로 내려오는 일이 드물고, CAD, AUD, NZD는 1.0 위로 올라오는 일은 드물다.

 

스프레드율

기준 환율과 매도/매수 가격간 차이. 메이저 화폐라면 1% 내외이며 마이너한 통화는 3%를 넘어갈 때도 있다. 간혹 매도/매수 스프레드율이 다를 수도 있다. 환율 우대란 스프레드 우대를 의미한다.

 

오늘은 환율과 관련된 용어들과 상황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재테크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그 동안 환율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었던 모습을 반성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가듯이 용어 하나하나 다시 공부하면서 모르시는 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되고자 글을 올립니다. 

 

출처: 나무위키